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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1.6% 올랐는데 인건비 6.4% 급증"

2019.06.13 오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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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국내 주요 기업의 고용은 소폭 증가한 데 비해 인건비는 급격하게 늘면서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업정보 분석업체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000대 상장기업의 고용 인원은 132만 7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인건비는 94조 2천억 원으로 6.4%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XO연구소는 최근 몇 년 동안 인건비가 큰 폭으로 늘었지만, 새로운 일자리 창출보다는 기존 직원들에게 더 높은 급여를 지급하는 데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고용보다 인건비가 늘어날 경우 결국에는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려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해외로 이전하려는 기업이 속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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