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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시드니영화제 최고상 수상

2019.06.17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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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올해 제66회 시드니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수상했습니다.


DPA 등 외신에 따르면 봉 감독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호주 시드니 스테이트 시어터에서 열린 시드니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습니다.

영화제 측은 '기생충'이 "충격적일 정도로 장르적 관습을 무시한다면서 부드럽고 잔인하면서도 아름답고, 가혹하며 재미있고 비극적이다. 계급 탐구의 명작이다."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봉 감독의 전작인 '옥자'는 지난 2017년 시드니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습니다.

1954년 시작된 시드니영화제는 매년 시드니에서 열리며,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 수상자에게는 6만 호주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천만 원이 수여됩니다.

'기생충'은 오는 27일 호주에서 공식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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