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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청와대 초청받은 대표팀, 문 대통령 부부에게 유니폼 선물

자막뉴스 2019.06.20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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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사상 피파 주관 대회 최고의 성적을 이끈 정정용 감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밝게 웃으며 악수를 건넵니다.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 선수를 비롯해 대표팀 전원과도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표팀의 준우승은 아시아 축구의 경사라면서, 북유럽 순방 마지막 날 스웨덴을 떠나는 길에 결승전을 챙겨봤다고 소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휴대폰 앱으로 이렇게 봤는데, 우리 부부가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니까 앞좌석에 동승한 스웨덴 경호관이 그때마다 어떻게 되었냐….]

또, 준우승도 대단하지만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 보여준 신뢰와 배려, 열정이 정말 좋았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선수들은 대표팀 해산 전 마지막으로 준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광연 / U-20 축구대표팀 골키퍼 : 아무나 쉽게 못 들어오는 데라고 들었어요. 저희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 여기 와서 좀 느끼는 것 같아요.]

[이강인 / U-20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이렇게 좋은 자리에 왔으니까 다음엔 더 열심히 해서 또 좋은 자리에 오고 싶어요.]

정정용 감독은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준 국민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정용 / U-20 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 축구가 더 강해지고 국민들이 더욱더 기뻐할 수 있도록 한국 축구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선수 전원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문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신나게 전진해달라면서 내년 도쿄 올림픽,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취재기자: 김도원
촬영기자: 박진수 강영관
영상편집: 이주연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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