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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탑의 백미'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0년 만의 귀환

2019.06.21 오후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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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승탑의 백미로 꼽히는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110여 년 만에 고향 원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건축문화재분과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원래 있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시대 지광국사 해린의 사리를 봉안한 지광국사탑은 독특한 구조와 화려한 조각, 뛰어난 장엄 장식으로 역대 가장 개성적이고 화려한 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광국사탑은 일제강점기인 1911년 일본인에 의해 원주에서 서울로 옮겨졌다가 이듬해 다시 일본 오사카로 반출되는 등 10여 차례 곳곳을 전전했습니다.

지광국사탑의 실제 이전은 전시관 건립과 보호각 설치 등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2021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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