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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 세찬 비...호남 새벽까지 국지성 호우

2019.06.22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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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남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현재 광주는 시간당 20mm이상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늘어나겠고요.

새벽까지 호남과 지리산 부근은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내일 새벽까지 호남 동부와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까요,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7월 하순에 해당하는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더위 속에 내륙 곳곳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과 남부 내륙에는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30도, 대전 29도, 광주와 대구 28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남부지방에는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다음 주에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남부지방에는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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