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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리금융 잔여지분 내년 매각 시작

2019.06.25 오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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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을 오는 2022년까지 모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우리금융 지분 18.32%를 보유하고 있고, 2017년에는 동양생명과 한화생명, 키움증권 등으로 구성된 7대 과점 주주에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의결에 따라 정부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약 2~3차례에 걸쳐 최대 10%씩 나눠 지분을 매각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많은 물량을 한 번에 팔면 주가가 내려갈 수 있어 쪼개서 팔 예정이라며 주가가 만3천800원 수준이면 투입한 공적자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한빛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의 부실을 정리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해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취득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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