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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공항 건설 속도 낸다"...최종보고회 개최

2019.06.25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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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읍에 제주 제2공항을 짓겠다는 정부 계획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정부 세종 청사에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국토부는 제주공항이 전 세계 단일 활주로 공항 가운데 두 번째로 여객 실적이 많은 공항으로, 활주로 용량이 98%에 달해 제2공항 건설이 절실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기본계획을 보면 기존 제주공항은 국제선을 전담하고 성산읍 일대 760만㎡ 용지에 건설되는 제2공항은 국내선 수요의 50%를 담당하는 방안이 검토됐습니다.


이에 따라 2035년까지 연간 여객 천690만 명, 운항횟수 연간 10만 5천 회를 목표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구상했습니다.

국토부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모두 끝나면 오는 10월쯤 관보에 고시해 정부 법적 계획으로 확정할 방침입니다.

애초 최종보고회는 지난 19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반대 단체들의 봉쇄로 무산되자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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