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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 연준의장 위협..."해임할 권한 있어"

2019.06.27 오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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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또다시 연준을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의장직에서 강등하거나 아예 해임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강등하라고 제안한 적은 결코 없다"면서도 자신에게는 "연준 의장을 강등하거나 해임할 권한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화 완화정책을 펴고 있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를 치켜세우면서 "연준에 있는 사람 대신에 드라기가 우리에게 있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준이 지난해 금리 인상을 자제하면서 '양적 긴축'을 이어가지 않았다면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경제성장률은 최고 5%까지 높아졌을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을 갖고 있다는 게 문제"라며 "그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일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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