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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TOP3] '체포돼 봤으면...' 착하게 산 93세 할머니 소원 들어준 英경찰

2019.06.27 오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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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달군 소식, 종류 가리지 않고 다~모았습니다. 내맘대로 TOP3!


오늘 탑3는 나라 밖으로 나가보겠습니다.

합법과 불법 사이 TOP3, 준비했습니다.

먼저 3위! 브라질 대통령 수행장교의 어이없는 짓.

뭐냐 하면요.

마약을 운반했다고 합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사카로 향하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수행장교, 로드리게스 병장의 가방에서 코카인 39kg이 나온 겁니다.

이 같은 불법은 경유지인 스페인에서 적발돼, 그 길로 체포됐다고 하네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을 부르짖으며 범죄조직 소탕을 독려해왔는데, 등잔 밑이 어두웠다는 비난을 받게 됐네요.

2위는, 타들어가는 유럽입니다.

살인적인 더위에, 이런 제한들이 생겼습니다.

영상 보시죠.

독일 아우토반에서는 시속 120km를 넘으면 불법이고요, 프랑스 도심에는 탄소배출량이 많은 낡은 차량은 진입할 수 없게 됐습니다.

또 일부 지역은 휴교령까지 내려졌다고 하네요.

40도가 넘는 살인적인 폭염에, 유럽은 이렇게 법적인 조치까지 내리면서 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는 2003년 최악의 폭염이 덮쳐서 2주 동안 만5천 명이 사망하기도 했죠.

워낙 크게 데여서,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합법과 불법 사이 1위는 영국으로 가봅니다.

체포되는 게 너~무 소원이었던 93살의 할머니가 결국 소원을 성취했다는 소식입니다.

조시 버즈 할머니, 93년 동안 너무 착하게 산 나머지, 한번 체포당하는 게 꿈이었답니다.

현지 경찰은 할머니의 소원 성취를 도왔습니다.

상점에서 도둑질한 혐의를 받는 상황을 가정한 건데요, 경찰은 할머니 손목에 수갑도 채우고 엄격하게 '신문'도 했습니다.


설레는 표정, 보이시죠?

경찰의 배려로 공권력을 생생하게 체험했고요, 집에 돌아오고 나서도 하루종일 들떠계셨다고 하네요.

내맘대로 TOP3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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