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또 하나의 역사...북미 협상 탄력 기대"

청와대는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첫 판문점 회동과 사실상의 3차 북미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린 데 대해, 잠시 주춤거린 북미 비핵화 협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이 또 하나의 역사를 이뤄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진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담한 여정이 좋은 결과를 내도록, 문재인 대통령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