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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아시아 최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콘서트

2019.07.03 오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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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슈퍼주니어는 현지시각 오는 12일 오후 7시 사우디아라비아 제2도시 제다에 있는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월드투어 '슈퍼쇼 7S'를 펼칩니다.

소속사 측은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에 이은 아시아 가수 최초 단독 공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연 다음 날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페스티벌인 '제다 시즌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유닛으로 나뉘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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