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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TOP3] 김성준 前 앵커, '몰카' 왜 찍었나..."사진찍는 게 취미"

2019.07.08 오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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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달군 소식, 종류 가리지 않고 다~모았습니다. 내맘대로 TOP3!


오늘은 '헛다리' TOP3 입니다.

3위는요, 일본 아베 총리의 '헛다리'입니다.

지지율이 위기일 때마다 한국을 걸고넘어지곤 했던 아베. 그동안은 꽤 재미를 봤습니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헛다리를 짚은 것 같네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에 경제보복 조치까지 강행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는데, 지지율은 오히려 하락했다는 기사입니다.

집권 자민당은 참의원 선거 후보들에게 한국에 대한 보복 조치를 이용하라는 지침을 내릴 정도로 검은 속내를 훤히 드러냈는데요,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한 지지율 하락 기사를 보니, 꼼수는 악수가 된 듯합니다.

2위는 대한항공의 헛다리 짚은 징계입니다.

대한항공 소속 기장이 비행 도중에 술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는데도, 별다른 징계 없이 정상 근무를 이어갔다고 고발하는 CBS의 기사입니다.

회사는 기장에게 구두 경고만 내렸고요, 기장의 거듭된 술 요구를 회사에 '보고'한 사무장만 강등 조치했습니다.

현행법상, 기장의 음주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엄중한 일입니다.

승객의 목숨이 달려있는 일이기 때문이죠.

대한항공의 해명은요, "두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에 오해가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징계도, 해명도, 헛다리를 짚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헛다리 TOP3, 1위는 김성준 SBS 전 앵커입니다.

평소에 사진 찍는 게 취미라고 하는데, 그 취미가 몰래카메라로 이어질 줄이야!

김성준 전 앵커, 지난 3일 밤,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처음엔 부인했지만, 휴대전화에서는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고, 결국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상태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혐의를 인정했다고 하네요.

SBS는 김성준 전 앵커의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헛다리 TOP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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