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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행정장관, '송환법 사망' 선언...유화책인 듯"

2019.07.09 오후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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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범죄인 인도법안'의 사망을 선언했지만 이것이 이른바 송환법의 철회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또 캐리 람 행정장관이 시민들과 경찰의 충돌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캐리 람 행정장관이 독립 기구인 경찰 고충처리위원회에 조사를 맡기고 시민과 경찰, 언론 그리고 행인 등 시위와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의 이런 조치는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홍콩 대학생과 젊은 층, 그리고 시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유화책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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