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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TOP3] '한복이야, 속옷이야?' 수영복 없앤다더니 '야한 한복' 등장 논란

2019.07.12 오후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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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TOP3] '한복이야, 속옷이야?' 수영복 없앤다더니 '야한 한복' 등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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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달군 소식 모았습니다. 내맘대로 TOP3!


어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는데요, 화제의 대회답게 논란도 낳고 있습니다.

논란의 '미스코리아' TOP3 만나보시죠.

먼저 3위입니다.

영광의 '진' 당선자는 김세연 씨입니다.

알고보니 연예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프로듀서 김창환 씨의 막내딸이라고 하네요.

누리꾼의 설왕설래는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김창환 회장이 송사에 휘말려있기 때문인데요, 김 회장은 자신이 키운 10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에 대한 폭행, 그리고 폭행 방조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김 회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김세연 씨에게도 이어지자, 부모의 잘못을 자식에까지 전가시키면 안 된다며 옹호하는 누리꾼도 등장했습니다.

논란의 미스코리아, 2위는요, 공동수상 논란입니다.

진·선·미. 하면 세 명을 떠올리실 텐데요, 올해는 진선미를 합쳐 모두 7명입니다.

진 1명, 선 2명, 미 4명.

그러니까 이 사진 속의 수상자들이 다 '진·선·미'인 것이죠.

각 분야에 1명씩 호명되던 과거를 추억하는 분들이 많은 걸까요? 공동수상에 의문을 표하는 누리꾼들이 많았습니다.

1위는 바로 퍼포먼스 논란입니다.

수영복 심사 기억하시죠? 성 상품화 논란이 커지면서 결국 폐지됐는데, 올해 펼쳐진 한복쇼는 더 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한복쇼'라는데, 누리꾼들은 '속옷쇼'를 연상하게 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저고리를 벗으며 등장한 참가자도 있는가 하면, 일부는 한복의 느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노출을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주최 측은 해당 의상들에 대해, 여성용 속옷인 코르셋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복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재원을 발굴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차세대 아이콘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대회 취지에 맞는 퍼포먼스였다고 보시나요?

논란의 미스코리아 TOP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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