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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부상으로 매년 1만5천여 명 사망"

2019.07.21 오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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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나 산업사고 등을 당했지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부상으로 사망하는 북한 주민이 연간 1만5천600명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재미한인의사협회 북한프로그램 디렉터 박기범 교수는 현지 시간 21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컨벤션에서 북한 보건의료 분석 보고를 통해 "북한에서는 부상으로 해마다 1만5천600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망원인별로는 심혈관 질환, 암, 호흡기 질환에 이어 4번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부상자 치료에 드는 비용은 연간 15억 달러, 1조7천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 교수는 한국계 미국 신경외과의로 2007년부터 20여 차례 북한을 방문하고 현지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을 진료·수술하고 강연 등을 통해 의료 지식 기법을 공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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