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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폭행' UFC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입건

2019.07.24 오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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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UFC 출신으로 유명한 전직 이종격투기 선수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 씨를 상습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후배 B 씨를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데, 지난 3월에도 B 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A 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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