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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오늘 서울대 복직...'내로남불' 논란

2019.08.01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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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생활을 정리한 조국 전 수석이 오늘 서울대에 복직합니다.


다만 다음 개각에서 유력한 법무부 장관 후보여서 다시 휴직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서울대 학생들 사이에서도 휴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벌써 2년 2개월 학교를 비웠는데, 앞으로 법무부 장관을 하면 최소 1년을 더 비울 것"이라면서 그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일각에서는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조 전 수석은 지난 2004년, '국회의원이 된 교수가 사직하지 않으면 그 기간에 새로 교수를 충원할 수 없게 된다'는 글을 서울대 대학신문에 기고하는 등 여러 차례 '폴리페서', 즉 정치권으로 간 교수들의 장기간 휴직을 지적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많은 교수들이 공직으로 휴직한다며 문제 삼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기가 3년인 국책연구기관 원장을 예로 들며 교수들이 3년 동안 휴직하는 것은 통상적으로 인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상기 / 법무부장관 : 3년이면 일반적으로는 국책연구기관 원장의 임기가 3년입니다, 예를 들자면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 이 단계에서 그걸 가지고 장기간의 휴직을 문제 삼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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