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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우국지사 매천 황현 선생이 쓴 안경 문화재 된다

2019.08.05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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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우국지사 매천 황현 선생이 썼던 안경이 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황현 선생이 썼던 안경 3점과 향로 등 생활유물과 벼루와 필통 등 문방구류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습니다.

심한 근시에 오른쪽 눈이 사시였던 황현 선생은 20대 때부터 안경을 썼는데, 화가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에도 검은색 동그란 안경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역사가이자 시인인 황현 선생은 1910년 경술국치로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데 항거해 '절명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습니다.

문화재청은 황현 선생의 유물이 높은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당시 선비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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