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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김대업 3년 만에 필리핀에서 송환

2019.08.05 오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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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선 당시 이른바 '병풍' 파문을 일으킨 김대업 씨가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지 3년 만에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


검찰은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돼 수용소 생활을 하던 김 씨를 최근 국내로 데려와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필리핀 말라떼의 한 호텔에서 현지 경찰청에 파견 근무 중인 한국 경찰관에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2016년 6월 검찰이 건강문제를 이유로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내리자 같은 해 10월 필리핀으로 출국해 도피생활을 해왔습니다.

김 씨는 강원랜드 등의 CCTV 교체 사업권을 따주겠다며 관련 업체 영업이사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2억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구치소에서 불러 사기 혐의를 본격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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