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이 오늘 오전 5시 34분과 오전 5시 50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고, 단거리 미사일의 고도는 약 48km, 비행 거리는 400여 km, 최대속도는 마하 6.1 이상으로 탐지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북한군이 하계 훈련 중이고, 우리 군도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시작함에 따라 북한의 추가발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북한의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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