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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채무 직장인 평균 대출액 1억 천만 원 넘어

2019.08.12 오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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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카드사 등에서 3건 이상 대출을 받은 이른바 다중채무 직장인의 평균 대출액이 지난해 1억 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 결과를 보면 3건 이상 개인대출을 받은 임금근로자의 지난해 말 기준 대출액은 1년 전보다 379만 원 늘어난 1억 천8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 잔액 기준 연체율도 1년 전보다 0.07% 포인트 상승한 0.71%로 조사됐습니다.

대출 건수가 1건인 직장인의 경우 대출액 평균이 1년 사이 288만 원 증가한 4천2백여만 원을 기록했고 2건인 경우는 439만 원 늘어난 8천10여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은행과 비은행권에서 동시에 3건 이상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는 통상 연체와 부실의 위험이 큰 '위험대출'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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