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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석방 미끼로 재소자 수사협조 의혹

2019.08.12 오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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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에게 가석방을 약속한 뒤 특혜를 주면서 수사를 협조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직접 서울남부지검의 수사를 도왔다는 제보자 A 씨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A 씨는 2백 차례 넘게 남부지검을 방문해 별도 사무실을 제공 받아 여러 사건을 직접 수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A 씨가 편지로 사건 3개를 제보했고 이 가운데 일부는 협조를 받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 씨가 검찰청에 나온 횟수는 107차례고, 혼자 쓸 수 있는 사무실을 제공한 적도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울러 수사에 협조한 사실이 있다는 공적 조서를 구치소에 보내준 건 맞지만, 직접 가석방을 약속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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