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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양제츠 뉴욕 회동..."홍콩 논의한 듯"

2019.08.14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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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 시각으로 13일 중국 외교를 총괄하는 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을 만났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양제츠 정치국원을 미국 뉴욕에서 만나 미중 관계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 교환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양측의 세부적인 논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홍콩 시위 사태와 무역갈등을 비롯한 양국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홍콩 시위와 관련해 미국은 시민들의 민주화 열망을 존중하며 중국의 개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여온 반면 중국 정부는 홍콩 시위의 배후에 미국이 있으며 내정 간섭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나타내왔습니다.

양제츠 정치국원도 지난 2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등 일부 서방국가가 홍콩 폭력 분자들의 위법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면서 이런 내정간섭에 강력히 분개하고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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