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청탁받고 세관검사 빼준 공무원 구속 기소

2019.08.16 오후 01:51
AD
수입대행 업체의 청탁을 받고 세관 검사를 생략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공적인 업무 기록을 위조한 혐의 등으로 전 인천본부세관 8급 공무원 40살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 한 수입대행 업체 부탁을 받고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서 수입품이 담긴 컨테이너를 검사 대상에서 빼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체 감사를 앞두고 해외로 도망갔던 A 씨는 최근 자진 귀국해 체포됐고, 세관 당국으로부터는 파면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이 업체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아 챙겼는지 또 세관검사를 제외해준 수입품이 밀수품이었는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