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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DLF 잔액 8천억...합동검사 착수"

2019.08.19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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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DLF 잔액 8천억...합동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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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원금손실 우려가 제기된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 DLS·DLF 문제와 관련해 판매 은행과 증권사,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이번 달 안에 합동검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대응방안 자료를 통해 이번 달 초를 기준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 판매잔액은 8천2백억 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사별로는 우리은행 4천억 원, KEB하나은행이 3천9백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국민은행과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투자한 금액이 전체의 90%에 달했습니다.

금감원은 구조가 복합하고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판매해 투자자의 이해가 쉽지 않았다며, 상품의 설계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과 내부 통제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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