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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오르자 달러 '팔자'...외화 예금 감소

2019.08.19 오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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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업과 개인의 외화예금 보유량이 석 달 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자료를 보면 거주자 외화 예금은 한 달 사이 7억 천만 달러 줄어든 696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외화예금은 지난 5월과 6월 각각 24억 천만 달러, 47억 7천만 달러 증가했다가 지난달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외화예금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달러화 예금은 한 달 전보다 3억 달러 감소했는데,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 예금이 1억 9천만 달러, 개인이 1억 천만 달러 각각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자 기업들이 달러화를 내 팔면서 예금액이 줄어들었지만, 일부 기업이 해외채권 발행자금과 유상증자 대금을 계좌에 새로 넣으면서 감소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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