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장관, 작전·인명구조 유공장병 격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작전임무와 인명 구조에 공을 세운 장병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행사에는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에 대응한 전투기 조종사 이영준, 조민훈 대위 그리고 수색견과 함께 실종 여중생 조은누리양을 구한 박상진 원사와 김재현 일병 등 장병 9명과 장병 가족 13명이 참가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장병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며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급변하는 안보 상황에도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강한 교육훈련에 전념하는 것이 우리 군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