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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호대교서 투신 시도 30대 구조

2019.08.20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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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오후 5시 반쯤, 부산 신호대교에서 36살 김 모 씨가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려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다리 난간에 사람이 매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6살 김 모 씨를 설득해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는 보건센터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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