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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창고 화재...낚시배 암초와 충돌 21명 구조

2019.08.25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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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청주의 한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북 군산에서는 낚싯배가 해상 암초에 부딪혀 승객 21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엄청난 양의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후 1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남이면의 한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와 차량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화재 현장에 플라스틱 제품이 많고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철규 / 화재 목격자 : 연기가 굴뚝같이 올라오더라고요. 오후 1시 조금 넘어서부터 타가지고 현재 세 시간째 타고 있는 거예요.]

오전 8시 20분쯤에는 울산시 울주군 명선도 남동쪽 2㎞ 앞 해상에서 수영동호회 회원 3명이 표류하다 59살 A 씨 등 2명이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또 다른 50대 동호회 회원도 30여 분 동안 표류하다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금지구역을 넘어 수영하다 파도에 휩쓸려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5시 반쯤에는 전북 군산시 선유도 부근 600m 해상에서 낚시객 등 모두 21명이 탄 배가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해경은 바닷물이 스며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출동해 승선객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구조자들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고 일부 파손된 낚싯배는 배수 작업 후 인근 비응항으로 예인했습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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