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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광주 5·18묘지 참배 "사죄드린다"

2019.08.26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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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광주 5·18묘지 참배 "사죄드린다"
사진 출처 = YTN / 노재헌 씨.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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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가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사죄의 뜻을 표했다.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에 따르면 재헌 씨는 지난 23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묘지를 찾아 1시간쯤 참배했다.

재헌 씨는 방명록에 "삼가 옷깃을 여미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 희생자분들의 영령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사죄드리며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피고인인 신군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측 직계 가족이 광주를 찾아 오월 영령에게 '사죄'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특별한 외부 활동 없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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