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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 장관 "문화교류 협력 확대" 인천선언문 발표

2019.08.30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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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중일 문화 장관이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뤄수강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 시바야마 마사히코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은 오늘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선언문' 서명식을 열었습니다.

'인천선언문'에는 올해 11회를 맞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서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10년을 위해 청소년 교류를 중점적으로 장려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우리나라의 순천과 중국 양저우, 일본 기타큐슈를 선정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의 협력에서 나아가 아세안과 유럽 도시와의 교류 협력도 촉진하자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밖에 2018년 평창에 이어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 등 3국에서 잇따라 올림픽이 열리는 것을 계기로 도쿄 올림픽에서 한중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중일 3국은 또 내년 12회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는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관광 장관도 오늘 오후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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