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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조국 딸 의혹에 박탈감 느낀다"

2019.08.31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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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로 구성된 청년단체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 부정 의혹을 보면서 박탈감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시민단체 '청년 전태일'은 오늘 오후 1시 서울 관철동에서 '조국 후보 딸과 나의 출발선은 같은가' 라는 제목으로 규탄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특성화고 출신과 외고 졸업생,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청년 등 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 후보자의 딸을 보며 우리 사회에는 노력의 차이가 아닌 계급의 차이가 있다는 박탈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 후보자 말처럼 개천의 붕어와 개구리, 가재가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특권이 있음을 인정하고 바꾸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를 앞두고 이들 단체는 조 후보자에게 공개 대담을 제안했지만 조 후보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발언 내용을 정리해 조 후보자에게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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