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 달 하순 유엔총회의 일반토의 연설에서 외무상이 아닌 대사급이 연설할 것이라고 유엔 측에 통보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오늘(31일)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리용호 외무상을 파견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측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그러면서 일반토의 연설의 연설자는 회의 당일 바뀔 가능성이 있어서 유동적인 측면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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