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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北 도운 타이완인 2명·해운사 3곳 제재

2019.08.31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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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불법 환적 등을 통해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왔다는 이유로 타이완인 2명과 해운사 3곳을 제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간 30일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이 현 제재에 대한 시행과 집행을 지속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또 제재 대상이 된 개인과 해운사들이 지분을 가진 선박 한 척에 대해서도 '동결'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석유 제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유엔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북한의 계속된 불법적인 선박 대 선박 환적 실태를 부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 재무부는 베트남에서 외화벌이해 온 북한 조선노동당 산하 군수공업부 소속 김수일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제재는 지난 20일 한미연합 군사훈련 종료 후에도 북미 간 실무협상 재개가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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