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中 외교부장, 오늘 방북...'김정은 면담' 여부 주목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오늘부터 4일까지 2박 3일 북한을 방문해 평양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왕이 외교부장이 방북 기간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여부도 주목됩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앞서 지난 3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과 중국의 수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시진핑 국가 주석이 북한을 방문하면서 북중 관계는 새로운 역사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