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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3호 태풍 '링링' 발생...한반도 영향 가능성

2019.09.02 오후 02:04
중부 늦더위, 서울 30℃
남부 가을장마, 남해안 호우
13호 태풍 '링링' 발생...한반도 영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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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 지방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반면, 남부와 제주도는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남해안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장대비를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우산을 챙기시고요.

추가적인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전부터 시간당 20~50mm의 장대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일단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에 30~80mm, 남해안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전북과 경북, 제주도에도 2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모레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이후 일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오늘 오전 9시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13호 태풍 '링링'이 발생했습니다.

주 후반에는 태풍이 북상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장마에 이어 가을 태풍까지 북상하면서 많은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남해안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까요.

주변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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