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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문화재 21건 피해...추가 피해 점검 방침

2019.09.07 오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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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강풍이 몰아치면서 합천 해인사에 있는 천연기념물 나무가 쓰러지는 등 문화재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국가지정문화재 9건을 비롯해 등록문화재 1건과 시도지정 문화재 11건 등 문화재 피해 사례 2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천연기념물인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와 진도 관매도 후박나무 가지가 부러졌고, 사적 제118호 진주성의 성곽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또 보물 제1307호 고흥 능가사 대웅전 벽체 일부가 파손됐고, 등록문화재 제542호 구 김포성당의 종탑 외부 동판이 훼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문화재청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 현장의 주변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추가 피해가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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