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정부, 172억 들여 '文 단독 기록관' 설립"

2019.09.10 오전 09:20
이미지 확대 보기
"정부, 172억 들여 '文 단독 기록관' 설립"
AD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는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총 17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산에 '문재인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 공사착공비 등 총 32억1천6백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과 청와대의 공공기록물 등을 영구관리하는 기관으로 세종시에 있으며,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세우는 건 문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박 의원은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혈세로 자신의 기록관을 만드는 건 다른 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일이라며, '대통령 타운'을 만들겠다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대통령기록관의 80%가 차 있는 상태라면서, 증축보다 신축비용이 덜 든다는 판단에 기록물법에 근거해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별도 기록관을 지으면 운영 주체의 의지에 따라 폭넓은 공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2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