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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남부 늦더위, 중부 쌀쌀한 바람...동해안 비

2019.09.18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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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낮에는 뜨거운 늦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상황이 달라집니다.


북쪽에서 점차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중부 지방의 늦더위가 꺾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대구가 29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내륙 지방은 오후에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해안가에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건강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어서 건강 정보도 함께 알아봅니다.

보통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특히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고,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한 어린이들의 경우 증상이 갑자기 심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어제부터 질병 관리본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기한은 내년 4월까지지만,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을 고려해서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하는 게 좋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사이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14도까지 내려가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충청이남 지방에 가을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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