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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당 단일교섭단체 구성...아베 견제

2019.09.20 오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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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정권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야당이 단일 교섭단체를 꾸려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 제2야당인 국민민주당 그리고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 등 무소속 의원 8명으로 구성된 모임은 다음 달 임시 국회가 열리기 전에 단일 교섭단체를 꾸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이 단일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중의원 117명, 참의원 61명이 결집하게 됩니다.

중의원을 기준으로 하면 2012년 12월 아베 총리가 집권을 시작한 후 야당 교섭단체로는 최대 규모가 되지만 개헌안 의결을 저지할 수 있는 3분의 1에는 못 미칩니다.

이와 관련해 에다노 유키오 입헌민주당 대표는 "경험과 식견이 있는 구성원이 강하게 연대해 지금까지 보다 몇 배 더 강력하게 국회에서 여당과 싸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야당의 새로운 교섭단체 구성으로 분열돼 있던 옛 민주당 세력의 대부분 국회에서 일치된 행동을 하게 됐다며 아베 정권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가 새 교섭단체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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