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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단 성직자 4천여 명 검찰 개혁 촉구

2019.09.30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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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성직자와 수도자 4천여 명이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포함한 4대 종단 단체는 오늘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일간 진행된 검찰 개혁을 촉구 서명운동 모두 4천4백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든 단체는 검찰이 최근 법안에서 누렸던 특권과 무소불위 권력의 속살을 보여줬다며 이번 선언으로 많은 성직자들이 검찰 개혁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선언에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과 원불교 사회개혁교무단,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전국목회자정의 평화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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