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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만에 세 번째 태풍...피해 속출!

2019.10.02 오후 06:33
고흥천 범람·완도읍 상가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여수 시속 100km 강풍…낙과 피해도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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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올라오면서 다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0여 일 만에 세 번째 태풍인데요,

고흥에서는 하천이 넘치고 완도에서는 상가가 침수됐습니다.

목포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범환 기자!

김 기자, 그곳도 비바람이 강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목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시간이 갈수록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태풍 '미탁'은 밤 9시쯤 목포 부근을 지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올라오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로 태풍의 진행 방향 오른쪽에 있는 위험반원인데요.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폭우가 내리면서 완도의 도로와 상가가 한때 침수됐습니다.

고흥읍에 있는 고흥천도 범람했습니다.

실제로 고흥은 253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또 여수에서는 시속 100km 가까운 바람도 관측됐습니다.

이즈음 오는 태풍은 농작물에는 치명타입니다.

벼는 수확기에 쓰러지면 싹이 트기도 하고 검게 변해 상품 가치가 없어집니다.

본격적인 피해가 집계되면 시설과 농작물 등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태풍으로 전남에서는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는데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외출을 삼가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북항에서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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