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오세훈·명태균 첫 법정대면...날 선 공방에 "그만"

2026.03.20 오후 07:25
AD
[앵커]
여론조사 무상수수 의혹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가 법정에서 처음 대면했습니다.

명 씨와 오 시장 등 피고인 측이 증인신문 내내 날 선 공방을 벌이며, 재판부가 제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준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의 대질조사 이후 4개월여 만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가 법정에서 마주했습니다.

두 사람은 재판 시작 전부터,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이 사람들은 사기 범죄 집단입니다. 명태균은 사기의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모집책 내지는 행동대원…]

[명태균 : 자기가 고소하고요, 자기가 기소되고, 자기가 피의자가 돼서 재판받고 있어요. 고소당한 저는 증인으로 나왔어요.]

명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주선으로 오 시장을 처음 만났고, 이후 여론조사를 대가로 아파트를 약속받았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오 시장이 정치자금법 때문에 여론조사 비용 2천만 원을 빌리러 간다고 전화한 적이 있느냐는 특검 질문에는 그런 취지로 들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반대 신문에서 명 씨는 피고인 측 변호사의 질문에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피고인 측은 표본이 부풀려지는 등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를 받기 위해 수백, 수천을 쓰겠냐고 묻자 명 씨는 너무 모르고 물어본다며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들이 웃는다거나 명 씨가 질문과 다른 답변을 하고 언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재판장이 수차례 직접 제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YTN 이준엽입니다.

촬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양영운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28,13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0,42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