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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하기만 해도 통증이...'화상벌레' 국내 서식 가능성

2019.10.05 오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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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물질인 페데린을 분비해 피부 접촉만으로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화상벌레가 곳곳에서 발견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달 말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상벌레가 발견된 뒤 가정집에서도 화상벌레를 발견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충남 서산에서, 3일에는 경남 통영에서, 어제는 부산에서도 발견됐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문제의 곤충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청딱지개미반날개'로 물리거나 접촉하면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통증을 유발한다고 해 '화상벌레'로 불립니다.


처음 물렸을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하루 정도 지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긁지 말고 상처 부위를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은 뒤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곤충 학계는 1968년에 전남에서 처음 보고됐다며 사실상 국내에 정착해 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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