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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오전 5시부터 사흘간 파업 돌입

2019.10.07 오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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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13개 역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 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5시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지하철이 관련 법상 필수 유지 공익사업장인 만큼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100% 운행하고,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80%, 나머지 시간대는 운행률 60%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비조합원과 불참자 등 대체인력을 투입해 평소와 동일 하게 열차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오늘 파업에는 9호선 2·3단계 구간 전체 조합원의 절반 정도인 12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호선 2·3단계 노조는 1인 근무 폐지를 위한 인력 충원, 연봉제에서 호봉제 전환, 비정규직 보안요원 4명의 정규직화, 현행 민간 위탁 구조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 9호선 지부는 사측과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 0시가 넘은 시간까지 8시간여 동안 마라톤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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