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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화성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춘재 DNA 검출"

2019.10.11 오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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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가 화성 사건을 비롯한 14건의 살인을 자백한 가운데, 3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춘재의 DNA가 검출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3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춘재의 DNA가 나왔다는 구두 통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차 사건은 지난 1986년 12월 밤, 화성 태안읍 안녕리의 축대에서 귀가하던 24살 권 모 씨가 희생된 사건으로, 속옷과 면장갑 등이 증거물로 남아있었습니다.

이로써 이춘재의 DNA가 검출된 사건은 3차, 4차, 5차, 7차, 9차 사건으로, 10차에 이르는 화성사건의 절반에서 직접 증거물이 확보된 셈입니다.

앞서 경찰은 진범 논란이 일고 있는 8차 사건의 현장 증거물, 토끼풀 한 가닥도 확보해 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안윤학[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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