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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시설 보강 비용 융자 사업 확대

2019.10.16 오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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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화재 안전시설을 갖추는 데 필요한 비용을 빌려주는 제도를 확대 시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시설 화재 안전 성능 강화 차원에서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을 내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원 대상은 다가구와 연립,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등이었지만, 이번에 단독주택과 아파트도 지원 대상에 추가돼 사실상 모든 주택이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주택도시기금이 한 가구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연 1.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비용을 빌려줄 계획입니다.


지원 항목도 기존에 외장재 교체와 스프링클러 설치에서 화재 유발 가능성이 큰 노후설비인 교체와 소방시설 설치, 실내 마감재 방염 소재 교체 등으로 확대됩니다.

또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옥상 문 설치도 융자 대상에 포함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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