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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화질 나빠서 남북 축구 녹화 중계 취소"

2019.10.18 오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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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열린 남북 축구 녹화 중계가 돌연 취소된 이유에 대해 양승동 KBS 사장은 북측으로부터 받은 영상이 화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사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래는 방송용인 HD급으로 영상을 받기로 했지만, 막상 축구협회 관계자가 DVD를 가져왔는데 화질이 떨어지는 SD급이어서 방송을 안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받은 영상은 북측이 경기 기록용으로 준 것이라 방송을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생중계 무산에 따른 계약금 반환 소송도 해야 해 이런 배경 속에서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남북 축구 과정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중계가 취소됐는지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동영상 열람과 함께 계약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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