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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국정 지지도 39%...취임 후 첫 30%대"

2019.10.18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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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 지지도 40% 선이 무너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성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39%를 기록했습니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53%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올라, 긍정 평가와 격차가 14%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부정적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 문제가 25%로 가장 많았으며, 인사 문제를 꼽은 사람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이후 11%포인트 줄어든 17%였습니다.

한국갤럽은 30대, 중도층, 호남 지역에서 국정 지지도 하락 폭이 컸다면서, 검찰개혁을 기대하던 이들에게 조 전 장관 사퇴 소식이 허탈감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6%, 자유한국당 27%, 바른미래당 7%, 정의당 6%로 지난주와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에 대해서는 잘된 일이라는 평가가 64%, 잘못된 일이라는 평가가 26%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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