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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 공격에 터키군 병사 1명 사망"

2019.10.20 오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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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터키와 쿠르드 민병대 간 휴전 합의가 불안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터키 병사 1명이 현지 시각 20일 쿠르드 민병대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터키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국방부는 시리아 북동부 탈 아브야드 지역에서 쿠르드 인민수비대 공격으로 터키 병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인민수비대가 대전차 무기와 경화기를 이용해 정찰·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터키군을 공격했다"면서 "이에 터키군도 자위 차원에서 보복 공격을 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이 같은 쿠르드 측의 휴전 합의 위반에도 터키는 합의를 계속해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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